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변우석이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유튜브 콘텐츠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변우석은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멤버들과 고등학생 시절을 소환한 '하이퍼 리얼리즘' 상황극을 소화한다. 변우석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극을 진행하며 '리얼한 학생' 변우석의 모습을 소환한다. 변우석은 상황극 입장과 동시에 정체불명 고등학생의 직진 고백을 받고, 이에 "그래,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변우석은 방송가를 그야말로 접수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도 촬영을 마쳤다.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 이번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라고. 방송은 5월 중 전파를 탄다. 이뿐이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여러 콘텐츠 출연까지 예고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17일 TEO 테오 채널의 '장도연의 살롱드립 2' 녹화가 예정돼 있다. 김혜윤과 동반 출연한다. 여기에 11일 오후 혜리가 운영 중인 '혤’s club' 출연도 예고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팬과 소통도 적극적이다. 지난 9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대세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했다. '변우석의 합류로 위버스가 K-팝 아티스트와 해외 뮤지션에 이어 스타 배우들도 앞다퉈 찾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입점을 공식화했다. 팬미팅도 한다. 내달 첫 아시아 팬미팅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써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앞두고 있다.
지상파 대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케이블 채널 그리고 유튜브까지, 모든 플랫폼을 접수하며 '선재 앓이'에서 헤어나올 수 없도록 판을 짜고 있다. '대세' 변우석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