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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키가 189cm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로 등극한 배우 변우석과 함께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가 그려졌다.
다음 갓성비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셔틀버스에 탑승했다. 변우석은 아무것도 모르고 하하가 추천한 지석진 고정 좌석에 앉았다.
지석진이 "이 자리 누가 앉으라 그랬어?"라고 웃으면서 묻자 변우석은 "이 자리 형 자리에요?"라며 당황했다. 지석진은 "너 이 자리 충분히 앉을 수 있어"라며 선뜻 양보했다.
그러던 중 김종국은 "우석이 키가 한 191cm 되니?"라며 변우석의 키를 물었고, 변우석은 "189cm"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왜냐하면 광수 느낌 살짝 있어서"라며 키 192cm인 이광수와 변우석을 비교했다. 그러자 변우석은 "고등학교 때 별명이 크라우치였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 등에서 뛰었던 축구선수 크라우치의 키는 201cm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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