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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람그룹이 충청남도와 천안 지역 탁구인을 위한 혜택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보람그룹 천안국빈장례식장은 지난 8일 충청남도탁구협회, 천안시탁구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협회 회원에게 장례식장 이용 혜택을 제공해 탁구인과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탁구협회는 15개 시·군의 약 8000명 탁구인이 소속된 단체다. 탁구인을 지원하거나 지역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탁구협회도 소속된 2000여명 탁구인 권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남도탁구협회와 천안시탁구협회 회원은 장례식장 시설(빈소 및 접객실) 사용료 할인, 장의용품 할인, 근조 화환 및 영결식장, 고인 관내 이송 무료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 천안시는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체육관이 위치한 지역이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16년 창립 이후 천안 지역 탁구 동호인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와 함께 충남 및 천안시 지역 탁구 발전을 위해 기존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등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탁구라는 생활스포츠를 매개체로 지역민에게 일상 혜택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사 상품·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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