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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강기영이 형제상을 당했다.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강기영이 형제상을 당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강기영의 친형은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강기영은 슬픔 속에서 부모님, 아내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경이로운 소문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JTBC '끝내주는 해결사'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 바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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