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가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 기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이벤트는 이달 10일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고객 호응 속에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나만의 지폐 만들기’는 고객이 선택한 이미지에 토스뱅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나만의 지폐를 만들 수 있게 한 이벤트다. 이벤트가 진행된 일주일 간 제작된 ‘나만의 지폐’만 132만장이다.
토스뱅크 고객은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에서 자신이 선택한 이미지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지폐를 만든 뒤 가족·친구·친지 등에게 선물할 수 있다. 본인 휴대폰 내 사진첩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AI 지폐가 생성된다.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총 4종(1000, 5000, 10000, 50000) 지폐를 만들 수 있다.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데, 이 경우 한 종류(5000) 지폐만 제작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는 만큼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재미와 추억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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