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아 이거 세이프다, 점수 줬다” 미사일이야? 퀵 서비스야? KIA 나스타 미친 홈 보살…봤다면 당신이 승자[MD창원]

시간2024-05-17 23:29:00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3년 9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기아-두산의 경기. 나성범/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잊고 있었다. KIA 타이거즈 ‘나스타’ 나성범(35)은 방망이만 잘 치는 선수가 아니다.

나성범이 결승타와 함께 경기초반 결정적 홈 보살로 KIA의 단독 1위 사수를 이끌었다.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4-4 동점이던 7회초 1사 3루서 NC 좌완 김영규의 2구 몸쪽 145km 패스트볼을 가볍게 공략, 결승 1타점 중전적시타로 연결했다.

2022년 8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프로야구' 기아-LG. 나성범/마이데일리

5-4로 앞선 9회초 무사 1루서는 좌완 임정호의 초구 바깥쪽 슬라이더를 툭 밀어 좌월 쐐기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3호. 이제 그라운드 곳곳으로 타구가 나온다. 나성범의 타격감은 완전히 나성범답게 돌아왔다.

나성범은 이번주 들어 타격감이 완전히 올라왔다. 지난 15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을 SBS에서 생중계한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은 나성범이 이제까지 뭔가 억지로 강하게 타격하는 모습이었으나 이제 방망이가 가볍게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타이밍이 늦어도 안타 생산이 가능한, 특유의 감각, 리듬을 되찾았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나성범의 이날 하이라이트는 결승타가 아니다. 사실 승패와 직접적 연관은 없었지만, 3-2로 앞선 3회말 1사 3루서 나온 홈 보살이 진짜 하이라이트였다. 김성욱이 KIA 좌완 김사윤의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툭 밀었다. 잘 밀었다. 짧은 타구가 아니었다.

여기서 나성범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타구를 포구 한 뒤 제자리에서 그대로 홈에 노 바운드 송구, 포수 한준수의 미트에 정확하게 들어갔다. 한준수는 뒤돌아서서 벤트 레그 슬라이딩을 하던 3루 주자 맷 데이비슨을 태그했다.

데이비슨의 슬라이딩도 좋았다. 최초판정은 세이프. 그러자 한준수가 즉시 3루 덕아웃에 비디오판독 사인을 보냈고, 이범호 감독은 곧바로 주심에게 신청했다. 결국 판정이 뒤집혔다. 데이비슨의 발이 홈플레이트에서 살짝 뜬 순간 한준수가 절묘하게 태그하는 장면이 잡혔다. 결국 아웃.

한준수의 대처도 좋았지만, 기본적으로 나성범이 매우 정확한 택배 혹은 미사일 홈 송구를 하지 못했다면 데이비슨의 득점을 막는 건 불가능했다. 나성범은 수비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깨 하나만큼은 리그 최강이다. 한 눈에 봐도 어깨를 비롯한 상체 넓이가 태평양이다.

이범호 감독은 나성범이 올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돌아온 뒤 우익수 기용에 조심스러웠다. 이젠 선수생활 마지막까지 다리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최형우와 수비-지명타자 공존에 들어갔다. 그렇다고 수비수 나성범의 가치가 떨어진 게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친정 NC를 상대로 확실하게 보여줬다.

나성범은 "솔직히 송구 연습을 그렇게 따로 하지는 않았다. 그냥 잡는 것만 하고 뛰는 것에만 집중했다. 거의 캐치볼만 했다. 던지는 순간 공이 좀 살짝 빠진 느낌이 났다. 그런데 포수 한준수가 또 잘 잡고 또 태그까지 잘 했다. 나보다는 준수가 잘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했다. 

2023년 7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기아-KT. 나성범/마이데일리

그러면서 나성범은 "솔직히 원바운드로 던지려고 했는데 이게 좀 빠진 거였다. 주자가 누군지 생각 못 했다. 솔직히 그냥  뒤로 좀 물러나서, 이제 또 여유 있는 타구였기 때문에 나오면서 한 번에 강하게 던져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던지고 나서 빠지는 느낌이 나서 '이건 무조건 세이프다, 이거 점수 줬다' 이 생각만 했다. 그런데 또 이상하게 또 공이 쭉 가서 또수가 잘 해줬기 때문에 좋았다"라고 했다.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