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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더 이상 우리 감독 아니다" 유벤투스, 알레그리 경질...'결승전 퇴장→언론사 편집장 협박' 아름답지 못한 이별

시간2024-05-18 15:02:00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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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유벤투스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했다. 

유벤투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그리는 더 이상 유벤투스 감독이 아니다.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남자 1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알레그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감독이다. 현역 시절에는 그다지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으며, 커리어에서도 빅클럽 경력은 없고 이팀 저팀 계속 옮겨 다니던 흔한 선수였다. 현역 시절 마지막 정착지였던 세리에 C2 클럽인 알리아네세 칼초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2007년 사수올로의 감독으로 부름을 받았고, 팀을 세리에 C1 정상으로 이끌어 클럽 역사상 최초로 세리에 B로 승격시켰다. 사수올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알레그리는 칼리아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초반에 지속적인 패배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안정 궤도로 들어선 이후엔 승승장구했다. 

2008-09시즌 알레그리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고, 2009-10시즌에도 감독들이 선정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이후 알레그리는 AC 밀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0-11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2013-14시즌 밀란은 세리에 A 11위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부진을 보였고, 19라운드 본인이 감독직을 수행했던 사수올로에게 패배하며 경질을 당했다. 당시 알레그리는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는 전술, 투박한 선수 선호, 고참과의 갈등, 지나친 훈련량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2014-15시즌을 앞두고 알레그리는 유벤투스 감독직을 사임하고 이탈리아 대표팀에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이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알레그리는 첫 시즌부터 리그 우승을 차지하더니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우승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르셀로나에 패배하며 트레블 기회를 놓쳤지만 시즌 도중 부임한 것을 고려하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때부터 유벤투스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알레그리는 세리에 A 5연속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을 견인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두 번의 트레블 기회에서 모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쳤다는 것이다. 2018-19시즌이 끝난 뒤 알레그리 감독은 휴식기를 선언했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 부진을 거듭하던 유벤투스는 다시 알레그리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첫 시즌 알레그리 감독은 세리에 A 우승을 밀란에 내줬고,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와 코파 이탈리아를 모두 놓쳤다. 유벤투스는 2010-11시즌 이후 11년 만에 무관이 확정됐고, 지난 시즌에는 플루스발렌차로 인해 승점 삭감 징계를 받으며 리그 7위를 차지했다. 

설상가상으로 유벤투스는 UEFA FFP(재정적 페어 플레이) 위반으로 컨퍼런스리그 진출 티켓도 박탈당했다. 올 시즌에도 부진은 이어졌다. 유벤투스는 18승 13무 5패 승점 67점으로 리그 4위로 우승 경쟁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 시즌 연속 무관 행진을 끝냈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결승전 후반전 추가시간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퇴장 명령을 받은 알레그리는 화를 참지 못하고 유벤투스 로고가 담긴 외투와 넥타이를 벗어 던진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레그리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이탈리아 언론 편집장에게 "너의 두 귀를 찢고 얼굴을 날려버릴 것이다. 신문에 진실을 써야 한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유벤투스는 언론사 편집장에게 사과했고, 세리에 A 두 경기를 남겨둔 채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해임은 이탈리아 컵 결승전 도중과 이후에 클럽이 유벤투스의 가치와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채택해야 하는 행동과 양립할 수 없다고 판단한 특정 행동에 따른 것"이라며 "유벤투스는 알레그리의 향후 프로젝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의 차기 유력 감독 후보는 볼로냐의 돌풍을 이끈 티아고 모타다. 로마노 기자 역시 "유벤투스는 선택했고 모타는 수락했다. 알레그리 감독에게도 시즌 중 이미 통보했다"고 전한 바 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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