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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굿네이버스 서울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서울 도봉구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 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 두 번째 사업의 일환이다. 솔선수범 2차 캠페인은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직원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6남매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보수를 위한 짐 정리, 낡은 가구 배출 등 사전 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후 주거환경 개선 전문업체가 방문해 가정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인테리어, 가구 설치 등 공사를 진행한다. 수납장과 책상 등 노후 가구 교체는 물론 노트북 등 가전제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4월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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