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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념 NO"…'하이재킹' 여진구, 하정우 여객기를 탐하다 [MD현장](종합)

시간2024-05-22 13:27:30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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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제작보고회 현장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하이재킹'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를 예고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성한 감독과 배우 하정우, 성동일, 여진구, 채수빈이 참석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이날 하정우는 "그간 작품 중 가장 힘들고 다이내믹한 촬영이었다"며 "난이도 높은 캐릭터다. 비행기를 운전하면서 기내에서 벌어지는 일을 처리하고, 끝까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기존 작품들보다 3~4배에서 20배 정도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톰크루즈'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홍보팀에서 만든 말인 것 같다. (웃음) 톰크루즈의 마음은 같은 영화인으로서 늘 이해한다"며 "'하이재킹'은 실제 비행기와 같은 곳에서 실제 장비들을 두고 촬영했다. 지도 교수님을 입회하에 촬영이 진행됐다. 조심스럽기도 하고 신경 쓰였던 촬영이다"고 회상했다.

특히 하정우는 "승객으로 나오는 60여 명 배우와 매일 한 공간에서 촬영했다. 그분들의 정말 작은 몸짓과 숨소리까지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내야 했다. 리딩하는 입장에서 어려웠던 부분도 감사했던 부분도 있다.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말했다.

'하이재킹' 제작보고회 현장

극 중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빌런으로 분한 여진구는 "늘 악역을 해보고 싶었다. 촬영 전부터 감독님과 신경을 많이 썼다. 외모적으로도 거친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고, 1970년대 상황에 맞는 이전에 없던 모습을 도전했다"며 "저만의 서사가 있지만, 빌런이 너무 미화되지 않는 선에서 풀어내려고 고민했다"고 전했다.

아역 시절부터 여진구와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은 "자식이 부모 마음대로 안 된다. (웃음) 어느 날 커서 폭탄을 들고 왔더라. 깜짝 놀랐다. 아들놈이 술을 이렇게 잘 먹는지도 몰랐다"며 "아역 이미지가 컸는데 '하이재킹'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한 번 더 치고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하정우는 여진구와 첫 호흡을 맞췄다며 "화면에서 보던 것보다 몸집이 크고 힘이 좋더라.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작품을 통해 만났을 때 굉장히 달랐다. 멋진 배우로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가끔 감정이 너무 올라와서 두 분께 과격하게 행동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두 분이 이해와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 감독은 "여진구의 소년미가 악역에 더해지면 매력 있을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하이재킹' 제작보고회 현장

성동일은 "실제 중고 비행기를 사서 촬영했다. 그 안에 60~70명밖에 못 들어가는데, 누가 마늘을 먹으면 아는 정도였다. 공기도 탁하고 그 안에서 호흡이 중요했다. 조종실은 누가 팔 뻗으면 한 대 치고 싶을 정도로 좁았다. 하정우가 특히 모든 배우를 아우르려는 노력을 보여줬다. 여진구도 술을 잘 안 마시는 친구인데 현장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는 게 보였다. 정말 사람이 좋아서 같이 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또 "제가 나오면 흔히 재밌을 거라 생각하는데, '하이재킹'은 정말 위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비행기다 보니 추락 위험까지 있어 덤덤하게 사건에 집중했다. 장난칠 수 없는 현장이었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하정우는 "우리 영화는 비행기도 하나의 캐릭터다. 비행기가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지켜보면 더 재밌을 거다. 개인적으로 특수관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 성동일은 "정치 이념을 떠나 이 시대를 경험해 보지 않은 세대들이 현상을 보고 먹먹해질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선과악, 정치 이념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21일 개봉.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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