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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km-149km' 경쟁자들은 다 거쳤다…'7G ERA 2.97' 이젠 특급유망주 김진욱 차례, 사령탑 "부담없이 던져라"

시간2024-05-23 07:26:00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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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진욱./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편안하게 부담 없이 던지면 된다"

김진욱은 지난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강릉고 시절 '초고교급'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 것은 물론 '고교 최동원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남다른 재능을 뽐냈던 만큼 1순위의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던 롯데는 큰 고민 없이 김진욱의 이름을 외쳤다. 롯데는 주형광-장원준으로 이어지는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어줄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품었고, 계약금 3억 7000만원을 안겼다.

김진욱은 데뷔 첫 시즌부터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받았는데, 5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10.80로 부진했다. 반면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한 뒤에는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01로 불안불안한 모습은 이어졌으나, 34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3.29을 기록하는 등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하는 값진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김진욱은 다시 한번 선발로 2022시즌을 준비했고, 인생투를 펼쳤다.

김진욱은 지난 2022년 시즌 첫 등판인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1실점(1자책)만 기록하는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백기를 가진 이후 시즌 첫 등판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고, 선발로 나선 12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6.50, 불펜으로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긴 채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선발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면서 김진욱은 다시 한번 불펜 투수로 변신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10경기에서 11⅔이닝을 모두 실점 없이 막아내는 등 1승 3홀드를 기록하더니, 5월에도 14경기에서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38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런데 6월부터 갑작스럽게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네 경기 연속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아내지 못하며 허덕였고, 결국 정규시즌 일정이 끝날 때까지 반등하지 했고, 2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6.44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 미국 괌에서 열린 1군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었으나,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하며 올해는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김진욱은 지난 3월 26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구원 등판해 3이닝 동안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는데, 4월 5일 삼성 라이온즈 2군을 상대로 4이닝 동안 무려 8개의 피안타와 4개의 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7실점(7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하지만 2군 무대에서 더 이상의 부진은 없었다.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2024년 5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5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김진욱은 4월 11일 두산 베어스 2군을 상대로 5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고, KT 위즈와 맞대결에서는 4⅓이닝 3실점(3자책), 지난 9일 다시 만난 KT전에서 4이닝 무실점, 14일 NC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직전 등판(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이닝 동안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물론 1군과 2군의 수준 차이는 존재하지만, 5월 세 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16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무실점 투구를 펼친 것은 주목할 만한 요소였다.

이에 김태형 감독이 김진욱을 1군 무대에서 테스트해 볼 뜻을 밝혔다. 사령탑은 21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최고 154km의 빠른 볼을 뿌리는 등 3⅓이닝 2실점(2자책)을 기록한 이민석에 대한 질문에 "부상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5일 턴은 힘들 것 같아서 엔트리에서 뺐다"며 "(김)진욱이가 워낙 괜찮다. 진욱이를 선발로 한 번 써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는 5선발이었던 이인복이 부진하면서, 로테이션에 공백이 있는 상황이다.

사령탑은 김진욱에 대해 "우선 1군 마운드에서 자신의 공을 던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항상 구위 자체와 각은 좋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제구력이다. 그게 항상 김진욱에게 따라다닌다. 2군에서는 감이 좋은데, 더 잘 던지려고 하다가 부담이 올 수도 있지만, 이제 1군에서도 좋은 감을 바탕으로 편안하게 부담 없이 던지면 된다. 그 부분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롯데의 선발 로테이션상 김진욱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는 오는 25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

김진욱을 오랜 기간 살펴보진 않았으나, 고교시절부터 엄청난 극찬을 받았던 유망주가 꽃을 피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태형 감독은 "고등학교 때는 최고 아니었나. 본인이 양현종급으로 편안하게 승부를 들어가며 타자들을 상대했을 것"이라고 농담하며 "심리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욱의 구위와 잠재력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결국 스스로 부담감을 내려놓고 1군에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롯데 자이언츠 이민석./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이민석./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홍민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홍민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일단 김태형 감독은 '최고 154km' 이민석과 '149km' 홍민기, 기존의 5선발이었던 이인복에 김진욱까지 네 명의 선수를 통해 5선발을 결정할 전망이다. 사령탑은 이민석에 대해 "템포도 빠르고 좋더라. 공이 거의 스트라이크존 근처로 들어가더라.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고, 지난 12일 첫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가진 홍민기도 "괜찮았다. 생각보다 마운드에서 차분하게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22일 사령탑은 "(홍)민기는 중간 쪽으로도 한 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쟁자들이 한 번씩 1군 마운드에 올라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가운데 이제는 '특급유망주' 출신의 김진욱이 2군에서의 좋았던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다. 김진욱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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