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파워E 야구선수의 하루→새벽 5시 기상, 아이와 놀아주니 피곤해→가성비 갑, AVG 3위에 OPS 2위→깜찍한 탕·탕·후루루루루[MD고척]

시간2024-05-24 13:39:00 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도슨/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이것이 파워E 야구선수의 하루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로니 도슨(29)은 근래 KBO리그에 온 외국인선수 중 역대급 ‘파워E’인 게 확실하다. MBTI를 해봤냐고 물어보지 않았지만 안 했을 리 없다. ‘파워I’의 기자와 정반대의 성향의 도슨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

도슨/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도슨은 23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을 마치고 “지금 아이가 와 있어 굉장히 피곤한 상태다. 매일 새벽 5시만 되면 일어나서 같이 놀아주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때문에 쉴 시간이 좀 많이 부족하다”라고 했다.

가족이 한국에 와서 너무 좋지만, 육아는 피곤하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일부 유부남 선수들은 출, 퇴근하는 홈 경기가 아닌 숙소에서 야구장을 오가는 원정경기를 선호한다. 육아에서 잠시 해방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도슨은 가족이 있어서 너무 좋다. “한국을 가족에게 보여줬다.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에 와서 아빠를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이 평소에 보지 못했던 모습도 볼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런 도슨은 메이저리그 경력은 단 4경기다.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작년에는 독립리그에서만 몸 담다 키움의 대체 외국인타자로 왔다. 작년 연봉은 고작 8만달러였다. 올 시즌 연봉도 60만달러. 그러니까 올해 국내에서 뛰는 외국인선수 30명 중 가장 적다.

그러나 활약상은 30명 중 최고다. 파워E지만 가성비도 ‘파워 갑’이다. 48경기서 198타수 72안타 타율 0.364 7홈런 28타점 34득점 1도루 출루율 0.417 장타율 0.576 OPS 0.993 득점권타율 0.263이다. 교타자인 줄 알았는데 펀치력도 있다. 타율 3위, 득점 9위, 장타율 5위, 출루율 7위, OPS 2위.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조정득점생산력 164.5로 3위, WAR 2.41로 9위.

도슨은 “돈을 많이 받고 적게 받는 것보다, 직업 의식이 있다. (연봉)그런 부분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KBO에서 적응을 잘 하는)특별한 비결도 없다. 팀이 받아들여줬고 팬들도 잘 받아줬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슨은 “새로운 걸 좀 배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 부분이 좀 약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진지한 것도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라고 했다.

자신만의 스트라이크 존이 확고하고, 유인구를 잘 골라낸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일천하지만, 키움이 도슨의 진가를 아주 잘 알아봤다. 고형욱 단장은 그런 도슨이 시즌 20홈런도 가능하다고 했다. 2루타도 리그 1위(17개)인 걸 보면 보통 선수는 아니다.

도슨은 20홈런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우리팀이 큰 경기장(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작은 경기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나 SSG 랜더스필드 같은 타자친화적인 구장을 사용했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고척돔은 펜스에 걸리는 타구가 많기 때문에 홈런보다 2루타가 조금 많은 것 같다”라고 했다.

야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파워E의 진가를 또 발휘한다. 한국사회에서 유행하는 밈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고 찾아보고 따라한다. 실제 도슨이 안타를 치고 누상에서 세리머니를 하는데, 알고보니 마라탕후루 챌린지의 일종이었다. 기자는 코미디언 조혜련의 ‘가만 안 두겠어’ 댄스인 줄 알았다. 그러나 29세의 도슨이 그걸 알 리 없다.

도슨은 “집에 있을 때 별로 하는 게 없다. 유튜브를 틀었을 때 그게 굉장히 자주 보여서 되게 관심이 갔다. 팀원들한테 물어봤는데 알아들을 수 있는 게 ‘~주세요’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댄스 동작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몰라도 동작을 캐치했다”라고 했다.

도슨/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실제 도슨은 취재진 앞에서 ‘탕-탕-후루루루루’라고 정확하게 발음하며 흥겹게 춤을 췄다. 상당히 깜찍발랄했다. 심지어 도슨은 “새로운 댄스를 보여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런 선수가 야구를 못하면 밉상이지만 야구를 잘 하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베스트 추천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