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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근황을 전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7회에서는 ‘대한민국 톱 예능인’ 탁재훈-장동민이 ‘유니콘 예능학교’를 전격 오픈한 가운데, ‘예능 일타 강의’는 물론 ‘예능 실전 테스트’를 거쳐 단 한명의 차세대 예능 주자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거국적인 시작을 알린 ‘제1회 유니콘 예능학교’에는 조근조근 엉뚱한 매력으로 ‘제1대 하입보이’를 거머쥔 ‘230만 초통령’ 송형석과 ‘탁재훈의 최애 폼 美친자’인 ‘제4대 하입보이’ 차웅기가 참석한다. 여기에 더해, ‘챌린지 안무 공장장’ 레디와 ‘SNS계 차은우’ 전창하도 예능학교의 ‘일일 학생’으로 입학한다. 특히 전창하는 첫 예능 출연이라, 그가 어떤 ‘예능 텐션’을 터뜨릴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이후 본격적인 예능 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레디는 선우가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가 있냐?”며 근황을 묻자 다양한 ‘MZ 챌린지’를 화끈하게 선보인다. 하지만 탁재훈은 “여기서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니까..”라며 장동민의 눈치를 보고, 이상하게 뼈를 맞은 장동민은 속절없는 미소를 띠며 ‘영혼 이탈’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얼마 후, 정신 줄을 잡은 장동민은 탁재훈과 함께 수 십 년간 모은 ‘예능 원기옥(?)’을 대방출한다. 또한 ‘상대방을 생선에 비유해보라’는 신박한 예능 테스트로 하입보이, 하입걸을 훈련시킨다. 이때 ‘제1대 하입보이’ 송형석은 무근본 ‘막 드립’으로 예능 잔뼈가 굵은 강사진조차 빵 터지게 만든다. 이후에도 그는 선우와 짝을 이룬 ‘고요속의 외침’으로 2024년 예능사에 길이 남을 ‘폭소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여기에 맞서는 레디는 마치 ‘스트릿 우먼 파이터’ 현장 같은 화끈한 댄스 신고식으로 현장을 ‘올킬’ 한다.
‘유니콘 예능학교’가 빵빵 터지는 ‘빅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새로운 ‘하입걸’ 후보로 유니콘 엔터를 찾은 사유리 역시 충격과 웃음이 공존하는 역대급 오디션을 기대케 한다. 사유리는 “한 달 전에 탁재훈씨를 좋아한다고 기사가 났더라”는 질문에 ‘상상초월’ 예능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아들 젠이 요즘 ‘아빠는 어디 갔어?’라고 자주 묻는다”고 솔직 고백한다. 나아가 사유리는 ‘젠의 새아빠 찾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서, 유니콘 엔터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사진 = ENA ‘하입보이스카웃’]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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