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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지원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지원은 오는 7월 7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페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7개 도시에서 '2024 김지원 아시아 팬미팅 투어 <비 마이 원>(2024 KIM JIWON ASIA FANMEETING TOUR <BE MY ONE>)'을 개최, 각국 팬들을 찾아간다.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김지원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이 전해져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비 마이 원(BE MY ONE)'에 담긴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의미처럼 서로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과 23일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아시아 각 지역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지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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