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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승협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승협은 선재와 임솔(김혜윤) 사이 파랑새 역할을 해주는 등 현실 친구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실제 엔플라잉 리더답게 극 중 밴드 이클립스 무대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줬다.
이에 이승협은 "긴 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승협은 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2024 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한다. 또한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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