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모바일’의 최상위 글로벌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EA가 주관하는 글로벌 대회로,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6만 달러(약 8200만원)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이날부터 7월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어센틱 챌린지 모드‘에 접속한 만 16세 이상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위 35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어서 29~30일 오프라인 예선이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여기서 선발된 3인이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자는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본선은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3인과 ’FC 프로 마스터즈‘ 초대 우승자 소다(SODA)가 4강 결승조로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이다. 최종 선발된 2인은 FC 프로 챔피언스컵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 대표 1위에게는 상금 300만원, 2위에게는 200만원을 수여한다.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게임 재화 ‘10,000FV’와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국가 대표 선발전 본선 경기 모두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FC 프로 챔피언스 컵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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