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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유영찬이 9회말 연속으로 안타를 하용한 뒤 박동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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