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정말 강하게 쳐도 아웃이 많았는데"…'멀티히트+3타점' 마음고생 심했던 김하성이 쏘아 올린 부활의 '신호탄'

시간2024-06-02 11:11:05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더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원정 맞대결에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아올랐다.

김하성의 방망인는 첫 타석에서부터 대폭발했다. 김하성은 1-2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캔자스시티 선발 알렉 마쉬의 초구 93.8마일(약 151km) 직구를 통타, 외야 좌중간을 갈랐다. 이때 김하성이 시작부터 '기어'를 올리더니, 2루 베이스를 밟은 후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그 결과 메이저리그 통산 8번째, 올 시즌 3번째 3루타를 폭발시켰다. 그리고 김하성은 루이스 아라에즈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어냈다.

활약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김하성은 2-3으로 뒤진 4회초 매니 마차도의 볼넷, 도노반 솔라나와 잭슨 메릴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는 마쉬가 던진 4구째 86.1마일(약 138.6km) 스위퍼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리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이 타구는 중견수가 잡을 수 없는 위치에 떨어졌고, 세 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역전 2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로 샌디에이고의 2연승과 직결됐다.

게다가 수비에서도 김하성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김하성은 7회말 1사 2루에서 캔자스시티 디아론 블랑코가 친 100.2마일(약 161.3km)의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냈고, 움직이는 방향으로 쏠리는 무게중심을 버텨낸 뒤 노스텝으로 자세를 돌려 공을 뿌리며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이때 투수 아드리안 모레혼을 비롯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김하성을 향해 물개박수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이뿐만이 아니었다. 아웃카운트와 연결되진 않았으나, 김하성은 후속타자 마이켈 가르시아의 타구에는 백핸드 점핑스로우를 선보이기도. 이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갔다면, 실점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김하성의 넓은 수비 범위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경기를 매듭짓는 과정에서도 빛났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이번에도 가르시아가 친 타구가 김하성 앞쪽으로 향했다. 이때 김하성은 빠른 대쉬를 통해 타구를 잡아냈고, 러닝 스로우를 통해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생산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만료,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손에 넣는다. 일단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김하성의 가치는 하늘을 찔렀다. 지난 2022년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르 후보로 선정되면서 수비에서 자신의 가치를 드높인 김하성은 그해 겨울 수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샌디에이고가 잰더 보가츠라는 대형 유격수를 영입하면서, 오프시즌 내내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절정'을 찍었다. 보가츠의 합류로 인해 2루수로 포지션을 옮기게 된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각각 '황금장갑'의 후보로 꼽혔고, 결국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품에 안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출신의 내야 메이저리거들 중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것은 김하성이 최초였다. 이에 김하성은 다시 한번 빅리그 수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올해 주 포지션이었던 유격수로 이동해 FA 대박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김하성의 계약에는 +1년의 뮤추얼(상호동의) 옵션이 존재하지만, 김하성이든 샌디에이고든 한 쪽은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2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60경기에서 45안타 7홈런 27타점 13도루 타율 0.222 OPS 0.716로 매우 아쉬운 편이다. 그럼에도 내야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검증이 끝난 만큼 큰 계약을 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더 좋은 계약을 위해서는 지금의 타격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은 필수적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캐나다 'TSN'에 따르면 김하성은 "내가 원하는 만큼 좋은 출발을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공을 정말 강하게 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쉽게 아웃이 많이 됐다"고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속단할 순 없으나, 김하성의 최근 타격감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성적은 7안타 1홈런 타율 0.333(21타수 7안타). 타티스 주니어 또한 경기가 끝난 뒤 "김하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공을 강하게 치고 있다. 그가 좋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아름답다"고 기뻐했다.

김하성은 지금 기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근에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다. 더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여름이 시작된다. 여름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팀원들이 경기 준비를 잘하고, 이기려는 마음이 크다. 이 기세를 몰아 홈에서도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야말로 공·수·주에서 엄청난 모습을 선보인 김하성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김하성의 말대로 조금씩 감이 좋아지고, 주목 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베스트 추천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