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교체' 발언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염경엽 감독 "지금은 막상막하,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살리고 싶었다" [MD잠실]

시간2024-06-02 14:04:16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5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5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살리고 싶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8차전 '잠실 라이벌' 맞대결에 앞서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LG는 최근까지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켈리는 3월 두 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91, 4월에도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16으로 허덕였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징조는 크게 보이지 않았다. 5월 첫 등판에서 켈리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5이닝 8실점(8자책)으로 무너진 뒤 키움 히어로전에서는 6이닝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으나,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이닝 8실점(8자책)을 기록하는 등 고전했다.

엔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엔스는 3월 두 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훌륭한 스타트를 끊었는데, 4월부터 갑작스럽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 5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7.20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켈리와 마찬가지로 5월에도 어려움은 계속됐다. 5월 첫 등판이었던 두산 베어스전에서 5이닝 5실점(2자책)을 기록한 뒤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⅓이닝 1실점(1자책)으로 역투하며 반등하는 듯했으나, 키움전에서 3⅔이닝 6실점(6자책), 한화와 맞대결에서도 4⅓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2024년 5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5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LG의 경기. LG 선발 켈리가 3회초 2실점 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5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5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투수 엔스가 4회초 2사 1.3루서 박동원의 연속 포일로 실점까지 하자 허탈해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이에 염경엽 감독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바로 켈리와 엔스 둘 중 한 명의 선수는 교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특히 구단 내부적으로 세운 방침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 효과는 어마어마했다. 켈리는 지난달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3실점(3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더니, 전날(1일)도 두산과 맞대결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엔스 또한 사령탑의 작심발언 이후 28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6이닝 2실점(2자책)의 투구를 펼쳤다.

염경엽 감독은 2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외국인 투수에 대한 교체 의사가 있다는 뜻을 일부러 언론을 통해 공개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사령탑은 "더 좋은 투수가 있다면 둘 중 한 명의 선수는 회의를 통해서 결정해야 하는데, 지금 거의 막상막하로 가고 있다"며 "내가 가진 마지막 카드라고 생각하고 언론에 이야기를 해서 경쟁을 붙였던 것이다.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활용해야 하지 않나. 이를 통해 선수들이 살아나면, 선수들도 좋고 내게도 좋은 것이 아닌가"라고 밝혔다.

당시에는 마냥 이들이 개선되고 나아지기를 기다릴 수 없었다. 사령탑은 "나는 지켜볼 수 있는 수위는 넘었다고 생각했다. 그 자극을 통해서 선수들이 좋아지기를 바랐던 것이다. 이를 통해 선수를 죽일 이유는 없지 않나.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내 선수들을 살리고 싶었다. 어쨌든 둘 모두 잘하고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염경엽 감독의 '자극'이 주어진 뒤 켈리와 엔스가 모두 좋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입지가 완전히 바뀐 상황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의 반등은 반갑다.

2024년 5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5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6-3으로 승리한 뒤 환호하는 관중들을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염경엽 감독은 "켈리와 엔스가 잘하면, 미국에서 선수를 선택하는 레벨도 높아진다. 못하고 있으면 아무나 찾겠지만, 엔스와 켈리가 좋아지면 그보다 좋은 선수를 찾아야 하지 않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켈리와 엔스가 잘해서 살아남는 것이다. 나는 그걸 더 바란다. 교체를 하게 되면 비자 발급을 비롯해서 최소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엔스, 켈리보다 더 좋은 선수가 나온다면, 내년도 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결국 엔스, 켈리가 정상 궤도로 올라온다면, 당장 교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내비쳤다.

켈리는 전날(1일) 최고 149km를 마크, 평균 구속도 147km를 기록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하지만 투구수에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7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켈리가 7회에 올라갔으면 좋았는데, 갑자기 스피드가 올라서 그런지 피로도가 엄청나다고 하더라. 켈리 스타일상 88구에서 등판해도 105구까지는 던지는데, 어제는 피곤하다고 하더라. 거기서부터 꼬였다"고 했지만,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한 기쁜 미소를 감추지는 못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