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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152km' 엔스 생존경쟁 성공…'2만3750명 매진' 들끓은 잠실, LG 308일 만에 두산전 '싹쓸이' [MD잠실]

시간2024-06-02 17:37:54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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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선발 엔스가 역투를 펼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김현수가 5회초 1사 두산 이병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지난해 7월 이후 308일 만에 두산 베어스와 '한지붕 두가족' 라이벌 맞대결을 모두 쓸어담았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8차전 '잠실 라이벌' 맞대결에서 9-1로 승리했다. LG가 두산을 상대로 '스윕승'을 거둔 거슨 지난해 7월 28~30일 이후 308일 만이다.

▲ 선발 라인업

LG : 홍창기(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신민재(포수),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

두산 : 헨리 라모스(우익수)-김재호(유격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기연(포수)-강승호(2루수)-이유찬(3루수)-조수행(중견수), 선발 투수 김유성.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김현수가 1회말 무사 1,2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2024년 5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5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오스틴이 1회초 1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를 때리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날(1일) 연장전의 여파로 인해 양 팀은 다소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이승엽 감독은 '마무리' 홍건희가 2이닝을 던지며 투구수 30구를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불펜 투수들을 대기시켜 총력전을 펼칠 뜻을 밝혔다. 어떻게든 3승 3패로 한 주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달랐다. 마무리 유영찬에게 3연투를 맡기지는 않을 뜻을 전하면서, 어깨 근육 뭉침 증세가 있는 박명근, 김진성에게 완전한 휴식을 줄 의향을 전했다.

경기 초반의 주도권은 LG가 확실하게 잡았다. LG는 1회초 시작부터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며 물꼬를 틀더니, 후속타자 문성주가 볼넷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후 김현수가 두산 선발 김유성의 3구째 144km 직구를 공략,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폭발시키며 선취점을 손에 넣었고, 이어 오스틴 딘이 김유성의 3구째 146km 직구를 힘껏 잡아당겨 좌익수 방면에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3-0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 중 한 명의 선수는 교체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즌 초반부터 많은 기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반등하지 못한 결과다. 그런데 이 충격 요법이 통했을까. 켈리가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더니, 엔스 또한 직전 등판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6이닝 2실점(2자책)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날(1일) 켈리가 다시 한번 역투를 펼친 만큼, 엔스 또한 살아남기 위해선 다시 한번 좋은 투구를 남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선발 엔스가 역투를 펼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김현수가 1회말 무사 1,2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두산 라모스가 6회말 1사 LG 선발 엔스에게 솔로 홈런을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엔스의 경기 초반 투구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엔스는 1회 헨리 라모스-김재호-양의지로 이어지는 두산의 타선을 삼자범퇴로 묶어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석환에게 첫 볼넷을 내주며 출루를 허용했지만, 별다른 위기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고, 3회에는 선두타자 이유찬에게 첫 안타를 2루타로 내주면서 위기 상황에 몰렸으나,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두산의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했다. 이어 4회 양의지-김재환-양석환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도 봉쇄하며 순항을 펼쳤다.

두산은 선발 김유성이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지만, 2회 실점 위기를 극복하는 등 3⅔이닝을 3실점(3자책)으로 막아내자, 앞서 예고한 대로 일찍부터 불펜을 가동해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좀처럼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던 LG 타선이 5회 다시 힘을 냈다. LG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가 두산의 바뀐 투수 이병헌의 4구째 150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몸쪽 코스로 형성되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간격을 벌렸다. 시즌 6호 홈런으로 2경기 연속 아치.

매 이닝 탄탄한 투구를 펼치던 엔스가 가장 힘겨운 투구를 펼친 것은 6회였다. 5회 2사 2루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 오른 엔스가 선두타자 헨리 라모스에게 던진 2구째 147km 직구를 공략당해 추격의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김재호를 1루수 땅볼, 양의지를 삼진 처리하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았으나,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하지만 후속타자 양석환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묶어냈고, 엔스는 6이닝 동안 투구수 100구,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9회초 투런 홈런을 때린 오스틴을 반기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LG는 필승조 셋을 기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경기를 잘 풀어나갔고, 제대로 매듭지었다. LG는 엔스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2024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8순위의 유망주 정지헌을 투입했고,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그리고 8회말 최동환이 김재호 양의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 위기를 자초했는데, 김유영(⅓이닝)-김대현(⅓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8회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승기를 드높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양석환의 장타성 타구를 잡아낸 박해민은 이날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2만 3750명의 절반에 해당되는 LG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3점차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LG는 경기 막판 쐐기를 박았다. LG는 선두타자 신민재가 두산의 바뀐 투수 박치국에게 볼넷을 얻어낸 후 도루까지 기록하며 득점권 찬스를 마련했다. 그리고 대타 박동원과 문성주가 각각 1타점 2루타, 오스틴과 문보경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는 등 9회초 공격에만 5점을 뽑아내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고, 9회에도 김대현이 등판해 실점 없이 뒷문을 걸어잠그며, 데뷔 첫 번째 세이브를 손에 넣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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