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자정 '2024 다크비 월드투어 [다크 스트레인지](2024 DKB WORLD TOUR [DARK STRANGE])'의 월드투어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멤버들의 실루엣에서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다크비는 공연명인 '다크 스트레인지'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8명의 히어로로 변신해 글로벌 팬들에게 범접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다크비는 8월 3일,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11일 일본 도쿄 '제프 신주쿠(Zepp Shinjuku)', 25일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아메리카와 유럽 투어까지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다크비는 매 앨범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 다수의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다크호스의 저력을 뽐냈다. 지난달 18일 태국 방콕 썬더 돔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이코닉스 2024 콘서트 인 방콕(IKONYX 2024 Concert in Bangkok)'에 출격, 태국의 공영 방송인 MCOT의 라디오와 GMM25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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