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계에서 견출작업 시 안전난간 설치 필수”
마이데일리는 산업현장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2023 중대재해 사이렌’의 업종별·유형별 중대재해를 매주 월요일 시리즈로 다룬다.
주요 사고와 정부의 예방대책을 독자와 함께 살펴봄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안전에 대한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중대재해 사이렌’은 고용부가 지난해 2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중대재해 동향 공유 플랫폼으로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과 예방 대책’ ▲‘계절·시기별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 등을 실시간 전파 및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 업종: 건설업
■ 사고유형: 추락
2023년 3월 27일 9시35분경 경남 창원시 소재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건물 외부 비계에서 외벽 견출작업 중 외부비계와 건물 외벽 사이로 근로자가 떨어져(19m) 사망했다.
정부는 비계에서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작업을 실시하며 불가피하게 안전난간을 해체하고 작업하는 경우에는 안전대를 착용하고 안전대 부착설비에 체결해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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