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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야속했던 연쇄적인 '부상'…"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상무 입대 앞둔 한동희가 건넨 '작별 인사'

시간2024-06-08 10:06:3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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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한동희는 지난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경남고 시절부터 '리틀 이대호', '포스트 이대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데뷔 첫 시즌 87경기에 출전해 4홈런 25타점 타율 0.232 OPS 0.639로 값진 경험치를 쌓았는데, 이듬해에는 59경기에서 타율 0.203 OPS 0.554로 극심한 2년차 징크스를 겪었다. 그런데 3년차부터 조금씩 잠재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2020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무려 17개의 아치를 그리리며 타율 0.278 OPS 0.797로 뜨거운 한 해를 보내더니, 한동희는 2021시즌 또한 17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며 조금씩 '에버리지'를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2022년 한동희는 생애 첫 월간 MVP의 영광을 안는 등 140안타 14홈런 타율 0.307 OPS 0.817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홈런 개수는 조금 떨어졌지만, 정교함이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이었다.

3년 동안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한동희는 괄목할 만한 타구 속도를 바탕으로 홈런 개수를 늘리기 위해 변신을 시도했는다. 그리고 한동희는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섰다. 보장 연봉을 높게 받는 것보다, 구단이 제시한 목표치를 달성했을 때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퍼포먼스 인센티브 계약'이었다. 그런데 한동희는 2023시즌 108경기에 출전하는데 머물렀고, 홈런도 5개밖에 생산하지 못하는 등 타율 0.223 OPS 0.583로 사실상 '커리어로우' 시즌을 보내게 됐다.

부진한 한동희의 모습을 지켜보는 팬들 아쉬움이 컸지만, 예상치 못한 추락에 한동희 또한 마음고생이 심했다. 이에 한동희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어떻게든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강정호스쿨'에 다녀왔다. 그리고 미국 괌 1차 스프링캠프를 시작으로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에서도 거짓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연습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마이데일리
스윙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롯데 자이언츠
스윙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롯데 자이언츠

그런데 이 과정 속에서 한동희가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지난 3월 10일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내복사근 부상을 당하게 된 것이었다. 한동희와 롯데 입장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한동희는 한 달이 넘는 공백기 속에서 4월 하순 1군으로 돌아왔는데, 4월 한 달 동안 성적은 타율 0.167을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급기야 5월 초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한동희는 다시 1군으로 복귀한 5월 9일부터 18일까지 타율 0.353으로 살아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재발한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결국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고, 콜업 없이 6월 10일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2군으로 내려간 직후 구단의 배려 속에서 입대 전까지 휴식을 부여받았던 한동희는 어떻게 지냈을까. 주말만 지나면 논산훈련소로 입대하는 한동희는 입대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마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았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한동희는 "햄스트링 부상 이후 1군에 올라왔을 때 3안타를 치고 다쳤었는데, 그 부위가 계속 좋아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 그래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쉬었는데, 구단에서 '쉬다가 (군에) 가자'고 하셨다. 배려를 해주셨다"며 "지금은 방망이도 조금씩 돌리고, 아침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도 운동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겨우내 쉴 틈 없이 야구에 몰두했던 만큼, 그 어떤 해보다 아쉬움이 큰 시즌이었다. 2022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을 때 한동희의 평균 타구속도는 142.8km, 하드히트 비율은 35.3%였다. 그런데 이 지표가 올해는 눈에 띄게 좋아졌었다. 표본이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짧은 기간 동안 한동희의 평균 타구속도는 149.9km로 대폭 상승했고, 하드히트 비율 또한 46.2%로 수직 상승했다. 부상으로 인해 이러한 장점을 모두 뽐내지 못했지만, 이를 더 갈고닦기 위해 상무로 향한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마이데일리

한동희는 '실감이 나느냐'는 물음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주위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니,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며 "상무에서는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는 편안한 환경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많이 해보고 올 것이다. 솔직히 올해 감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조금 더 꾸준하게 연습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막상 가면 조세진도 있고, 한태양도 있고 친한 선수는 많을 것 같다. 요즘에는 (이)강준이가 '2위로 떨어졌으니, 빨리 와서 이기게 해달라'며 매일 전화가 온다"고 활짝 웃었다.

오는 10일 입대하는 한동희는 2025년 12월이면 군 복무가 모두 끝난다. 그리고 2026시즌 개막전에는 롯데 유니폼을 입고 1군 그라운드에 선 한동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 팀에 힘을 보태지는 못하게 됐지만, 한동희는 한 발 떨어져 롯데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고)승민이도, (나)승엽이도 동료들이 타석에 나왔을 때 '여기서 하나 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롯데 중계도 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희는 항상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항상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더 준비를 많이 했었다. 이제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가서는 다치지 않고, 더 좋은 선수가 돼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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