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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염갈량의 귀신 같은 촉? KIA의 힘은 네일·크로우라고 단언했는데…알고 보니 LG도 이 선수들이 ‘각성’

시간2024-06-08 13: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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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6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KIA 선발투수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1위하는 게 타선 때문이라고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선수에 대한 직관력만 뛰어난 게 아니라 야구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정확하고 냉철하게 분석하는 능력도 탁월한 지도자다. 예를 들어 지난달 어느 날에는 ‘타격 성적의 허수’에 대해 한참 설명했다. 올 시즌 LG가 주요 팀 타격 지표 1~2위를 달리지만 아주 중요한 승부처에 침묵하고, 덜 중요할 때 터진다고 ‘셀프 디스’했다. 결국 마운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선발과 불펜 모두 더 다져야 한다고 다짐했다.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두산의 경기. LG 선발 엔스가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다른 팀 얘기도 인정상 허용 가능한 범위에선 과감하게 한다. 4월이었다. KIA가 순위표 맨 위에서 한창 잘 나갈 때였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KIA 타선의 강력함을 인정하면서도 웃으며 “KIA가 1위하는 게 타선 때문이라고요?”라고 했다.

염경엽 감독은 KIA의 1위 원동력이 무조건 제임스 네일(13경기 7승1패 평균자책점 1.82)과 윌 크로우(8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3.57)라고 단언했다. 네일과 크로우가 나가면 최소한 지지 않는 경기흐름을 만들어주고, 좋은 투구를 해서 이기는 경기가 많다고 했다.

여기서 KIA가 각종 타격 지표에서 1위인 이유도 설명했다. 우선 어느 팀이든 아무리 좋은 타선을 보유해도 1~2선발과 필승조를 계속 상대하면 성적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KIA는 좋은 타자가 많기도 하지만, 네일과 크로우가 이끄는 선발진이 좋아서 9개 구단 필승조를 상대할 일이 가장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시 말해 KIA는 강력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최소한 경기중반까지 쉽게 밀리지 않는 흐름을 만들거나 조금이라도 앞서가는 경기를 많이 만들었을 것이라는 의미. 그러면 상대의 추격조를 만나 경기 중~후반 대량득점하는 상황이 많이 생겼을 것이라고 봤다. KBO리그 현실상 10개 구단 모두 필승조와 추격조의 실력 차가 크다. 결국 KIA 타선의 기록이 좋은 건 네일과 크로우 효과라고 분석했다.

그런데 이후 상황이 변했다. KIA는 이미 이의리와 임기영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불펜 과부하가 심해지고 있었다. 여기에 염경엽 감독의 분석 이후 크로우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크로우가 5월9일자로 1군에서 빠졌고, 이후 KIA는 1달간 보합세였다.

반면 LG는 애를 먹이던 디트릭 엔스와 케이시 켈리가 최근 동반 상승세를 탔다. 엔스는 올 시즌 13경기서 6승2패 평균자책점 4.87이다. 그러나 최근 2경기서 잇따라 퀄리티스타트를 해내며 승수를 쌓았다. 5월28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볼넷 2실점,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볼넷 1실점했다.

켈리도 올 시즌 13경기서 3승6패 평균자책점 5.03이다. 그러나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2승을 쌓았다. 5월26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서 6이닝 5피안타 1탈삼진 3실점, 1일 잠실 두산전서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 7일 수원 KT 위즈전서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물론 LG는 그 사이 염경엽 감독의 극약처방(둘 중 한 명 퇴출 가능하다는 발언)도 있었고, 차명석 단장이 미국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어쨌든 LG가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은 건 엔스와 켈리가 이기는 경기흐름을 만들어준 게 크다. 아무리 LG가 작년보다 지지부진해도 기본 전력은 좋은 팀이다. 결국 최근 주춤한 KIA를 제치고 0.5경기 차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외국인 1~2선발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염경엽 감독의 말이 결국 여러모로 맞아떨어진 것이다. 현재 KIA는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투수 캠 알드레드가 선발진에 들어왔다. 8일 잠실 두산전서 데뷔전을 갖는다. 알드레드의 경기력에 따라 KIA의 흐름, 경기력이 또 달라질 전망이다. LG도 켈리와 엔스가 일단 동반 상승세를 탔지만, 좀 더 넓은 구간까지 지켜볼 필요는 있다.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잠실 = 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잠실 = 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결국 올해도 외국인투수들의 활약에 따라 당장의 순위다툼, 나아가 여름승부, 가을야구 지형도까지 내다볼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다시 한번 증명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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