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119안전문화축체 참가… 일반인 대상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습득 지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는 8일부터 9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119안전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해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제작된 VR 체험 장비로, 공동주택(아파트),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화재발견 ▲통보 ▲신고 ▲소화 ▲피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 참가자는 “실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화재 초기 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영진 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장은 “일반인들의 초기 대응 요령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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