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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양의지가 4회말 2사 2.3루서 2타점 역전 2루타를 치고 공격을 마친 뒤 김재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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