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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중인 윙어 겸 미드필더 필 포든. 2000년 생인 그는 9살 때 맨시티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이후 단 한번도 맨시티를 떠나지 않았다.
2017-18시즌 EPL에 데뷔한 포든은 이후 1군 스쿼드에서 떠난 적이 없다. 매년 발전하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데뷔해에는 프리미어 리그 5경기에 나섰지만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이듬해1골을 넣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에는 무려 19골을 터뜨리며 매년 더 많은 골을 터뜨리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당연히 유로 2024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올 해 24살 밖에 되지 않은 포든이지만 벌써 우승컵을 16번이나 들어올렸다. 프리미어 리그 7번 시즌동안 6번 우승했다. 이밖에도 EFL컵 4번, FA컵 2번, FA 커뮤니티 쉴드컵 2번, UEFA 챔피언스리그 1번, UEFA 슈퍼컵 1번, FIFA 클럽 월드컵 1번 등이다. 클럽에서 할수 있는 모든 우승을 벌써 다 기록했다. 이제 남은 것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에 키스를 퍼붓는 것이다.
팀 동료인 엘링 홀란드보다는 한수 아래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팀 이적 설도 나오지 않고 있다. 홀란드는 계약기간내에 맨시티를 떠날 것이 확실한 것처럼 기사가 나온다. 아마도 잉글랜드 맨체스터 인그인 스톡포드 출신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맨시티 원클럽맨으로 남고 싶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도 비슷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최근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관심을 막기위해 움지이면서 필 포든에게 역대 최고 연봉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국 선수들 가운데 최고 연봉이라고 한다.
현재 유로 2024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든이 대회가 끝난 후 맨시티에 돌아오면 팀은 그에게 선물을 줄 작정이다. 연봉의 대폭 인상이다.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영국 선수로 만들어 주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엘링 홀란드, 케빈 데 브라위너 등인데 주급 37만5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두 선수는 영국 선수가 아니다. 노르웨이와 벨기에 출신이다.
영국 출신 최고 연봉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해 연봉 재계약을 하면서 32만5000파운드의 주급을 받는다.
맨시티가 준비한 연봉은 래시포드보다 더 많은 최소 37만5000파운드라고 한다. 계약이 3년 남았지만 6년 재계약, 30살까지 우선 그를 묶어둘 예정이다. 지금 20만 파운드보다 배 가까운 금액이다.
이는 일찌감치 포든에게 돈 벼락을 안겨줌과 동시에 다른 팀들이 그에 대한 미련을 갖지 못하기위한 조치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언론은 전했다.
포든이 맨시티 원클럽맨으로 은퇴를 하게된다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클럽맨인 라이언 긱스의 기록도 깰 수있을 것이라고 한다.
긱스도 35번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프리미어 리그 우승만 13번, 그것도 맨유에서만 일궈냈다. 포든은 이 기록을 깨고 싶어한다.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은퇴시까지 7번 더하면 나란히 13번 우승 기록이 된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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