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굿즈를 온라인에서 처음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고등학생 임솔이 톱스타 류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달 28일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예약 판매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온라인 단독 상품인 S목걸이와 10~20대 선재와 솔 모습을 형상화한 블록형 커플 키링 3종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포스터 세트, 포토 엽서·우표 스티커 세트, 청상아리 티셔츠, 솔선 금속뱃지, 자감고 학생증·증명사진 세트, 솔선 커플 키링 등 2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온라인 굿즈 론칭에 앞서 6일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전용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을 판매햇는데 상시 25만명 이상이 이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기간 동안 화제성 조사 결과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트렌드 상품을 발빠르게 소싱해 신상품 론칭 채널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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