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손석구, 이제훈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밤낚시'의 공동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 손석구와 배우 이제훈의 대담을 담은 '씨네21+' 마스터스 토크가 공개된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손석구와 이제훈의 만남은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다. '씨네21+' 마스터스 토크에서는 단편 연출에 도전하며 맺게 된 두 사람의 인연과 더불어 '밤낚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기존 자동차 영화들과 다른 '밤낚시'만의 차별점, '빌트 인 캠'을 비롯해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을 담아 바라본 영화적 시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밤낚시' 포스터 / 스태넘, 현대자동차
손석구와 이제훈의 마스터스 토크 영상은 11일 오전 10시 삼성 TV플러스 845번 채널 '씨네21+'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이후 11일 오전 10시 1부, 12일 오후 5시 2부가 '씨네2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밤낚시'는 CGV에서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간 단독 개봉을 진행한다.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천 원에 관람하는 스낵 무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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