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인 10일 관객 2만 265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1452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원더랜드'는 이로써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다만 손익분기점이 약 290만 명인 상황에서 평일 관객수가 2만 명대로 급감했다. 예매율 역시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4위에 불과하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밀러). 관객 1만 6350명 동원, 누적 관객수 143만 5078명을 기록했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로, 1만 300명 관람, 누적 관객수 114만 4394명이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8344명 관람, 누적 관객수 1142만 9980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아딜 엘아르비·빌랄 팔라)로, 7788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만 8458명을 기록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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