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호텔침대=시몬스' 입지 다져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시몬스는 반얀그룹 신생 럭셔리 호텔 '카시아 속초' 전 객실(674개)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시아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반얀그룹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1일 오픈한 카시아 속초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카시아 속초는 대지 면적 1만20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규모로 스위트·펜트하우스 포함 674개 전 객실이 오션뷰다.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콜렉션 '뷰티레스트'가 설치됐다.
이로써 시몬스는 '특급호텔 침대'라는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시몬스의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이번 카시아 속초를 포함해 최근 새단장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를 비롯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파르나스 호텔 제주, 시그니엘 서울·부산 등 국내 주요 호텔·리조트가 시몬스 침대를 비치하고 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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