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아에로멕시코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중남미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라인업 확대로 장거리 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중남미 패키지는 멕시코 시티 관광과 칸쿤 휴양을 포함한 ‘멕시코시티·칸쿤 고품격 9일’과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을 여행하는 ‘중남미 5개국 14·16일’ 등이다.
두 상품 모두 오는 8월 17일 첫 출발한다.
멕시코·칸쿤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했으며 오티우아칸,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 등 멕시코시티 주요 명소와 칸쿤 그랜드파크 로열 럭셔리 리조트에서 올인클루시브 3일 서비스를 포함했다.
중남미 5개국 상품은 페루 쿠스코, 맞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경계의 이구아수 폭포 등 주요 관광지를 아우른다. 역시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으로 우유니 별빛 투어와 마쿠코 사파리 투어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멕시코로 한 번에 가는 하늘길이 열리면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중남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남미 패키지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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