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LG 스마트TV 전용 앱의 다운로드 수가 3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셀러비의 LG 스마트TV 전용 앱은 지난해 9월 론칭하여 8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3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셀러비 측은 “올해 4월까지를 기준으로 인도와 베트남 지분이 전체 다운로드 수의 61% 이상을 차지하여 동남아시아 진출에 성공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셀러비 앱은 모바일에 이어서 TV에서도 시청 포인트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앱으로 집에서도 쉽게 리워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LG 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TV 앱으로 적립한 포인트는 팬시 월렛을 통해 리워드 토큰인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하여 현금화가 가능하다.
셀러비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TV시장 점유율이 높은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높은 시너지를 얻은 것”이라며 “스마트 TV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3만 다운로드 수는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며, TV 매체에 친숙한 동남아시아 국가를 타겟으로 더욱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는 기존 콘텐츠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보상 프로그램인 ‘Watch to Earn(W2E) & Create to Earn(C2E)’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숏폼 콘텐츠 플랫폼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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