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은행이 교정공제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정공제회는 교정공무원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복지단체다. 전국 회원은 1만6000여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와 소속 회원 및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 지원 △신용대출 및 적립식상품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회원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정공제회 홈페이지에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만들어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한다.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 소속 교정공무원과 임직원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교정공제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