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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 "운명처럼 들어간 여진구 생일카페, 신의 계시였죠" [MD인터뷰②]

시간2024-06-18 19:00:00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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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감독 / (주)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김성한 감독 / (주)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이 배우 여진구, 채수빈의 캐스팅 과정과 더불어 승객으로 작품에 출연한 수많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이데일리는 1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재킹'을 연출한 김성한 감독을 만나 작품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배우 여진구가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하정우가 용대로부터 승객들을 구하는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그밖에 성동일, 채수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영화를 채운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집으로 가는 길' '아수라' '1987' '백두산' 등 수많은 작품의 조감독으로 입지를 다진 김 감독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하이재킹'을 통해 연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여진구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당시 실제 납치범이 22세 청년이다. 대학교 2~3학년 아닌가. 그때의 나를 생각해 보면 놀기 바빴던 것 같은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궁금했다. 일단 나이대가 맞는 배우를 캐스팅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처음엔 과연 진구 씨가 할까 의구심이 들었다. 여러 고민을 갖고 동 나이대 배우들을 찾아봤다"며 운을 뗐다.

김성한 감독 / (주)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김성한 감독 / (주)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이어 "토요일 사무실 출근하는 길에 커피를 사러 어떤 카페에 들어갔다. 근데 온통 여진구 사진으로 도배 돼 있더라. 팬분들이 진구 씨 생일을 기념해 마련한 생일 카페였다. 나가려고 하다가 마침 진구 씨여서 들어가 앉았다. 커피를 시켰는데 오래 안 나오더라. 그 사이에 벽에 붙은 진구 씨 어린 시절 사진부터 쭉 봤다. 작품 관련된 것들도 쭉 진열돼 있더라. 팬분들이 거기 삼삼오오 모여 사진 찍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캐스팅하란 계시구나. 운명인가? 까일 때 까이더라도 들이대 봐야겠다' 결심이 들었다. 정우 씨에게 얘기했더니 '두발로 티켓팅'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더라. 너무 좋았다. 적극적으로 캐스팅 디렉터 역할을 해줬으면 했다. 진구 씨도 긍정적으로 대본을 봐줘서 궁금증을 안고 첫 미팅을 진행했다"고 운명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채수빈이 맡은 승무원 옥순 역은 실존 인물이 생존해 있다고. 김 감독은 "잘못 표현하면 누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조심스레 설명을 이어 나갔다. "수빈 씨는 완전 정우 씨 추천이에요. 저도 수빈 씨가 나온 '새콤달콤'이라는 작품 보며 되게 매력 있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기억하는 건 초콜릿 광고인데 굉장히 위트 있는 내용이었죠. 유심히 봤던 기억이 있어요. 옥순 역을 맡았을 때 강단 있는 모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너무 호감형이잖아요. 호감형인 그가 옥순을 연기하면 기내 승객들과 적절히 어울릴 거란 기대가 있었어요. 한 번에 오케이 해줘서 너무 감사했죠."

김 감독은 수십 명 승객들의 앙상블에 대한 호평에 "비행기 안의 모든 분이 하나라는 느낌을 줬으면 했다. 그래서 승객분들도 다 배우이길 원했고, 제작비에 부담이 된다면 촬영 회차를 줄여서라도 앙상블을 만들어 내고 싶었다. 그랬을 때 사건의 긴장감이 극대화될 거라 생각했다. 배우분들은 전부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합류했다. 면면이 보면 대학로 연극에서 주연으로 서고 계시는 분도 있고, 극단 대표도 있다. 독립 영화에서 유명한 분들도 있다. 대사 한마디 없는 역할임을 알고도 함께해 주신 자체가 감사하다"고 답했다.

특히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문유강 5인방도 승객분들이 계셨기에 더 빛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5인방이) 촬영 때도 모든 배우를 정말 잘 챙겨줬다. 좁은 기내에서 리허설도 다 같이 너무 열심히 했고, 그런 게 화면에 담긴 것 같다"고 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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