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롯데뮤지엄과 제휴를 맺고 ‘롯데호텔 리워즈’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호텔 리워즈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투숙일수 또는 적립 포인트 등에 따라 클래식, 실버, 골드, 플래티넘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새롭게 추가되는 이번 혜택으로 롯데호텔 리워즈 플래티넘·골드 등급 회원은 30%, 실버·클래식 등급 회원은 20% 할인된 금액의 롯데뮤지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한 리워즈 회원도 즉시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뮤지엄 현장 매표소에서 결제 시 리워즈 등급을 제시하면 클래식 회원은 본인 한정 1매, 실버와 골드 회원은 2매, 플래티넘 회원은 4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뮤지엄과의 제휴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전시 초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홈페이지 내 ‘서울 3024 전시 초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선정된 50명에게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의 개인전 ‘서울 3024’ 관람권 2매가 제공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혜택은 고객이 호텔 외부 공간에서도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롯데호텔 리워즈로 호텔 이용 혜택과 함께 여유로운 전시 관람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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