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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41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미국 네티즌은 “41살에 25살처럼 보이는 기분은 어떤가”,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0년에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CEO로, 메신저 앱으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했다.
미란다 커는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에반 스피겔과 재혼 후 세 명의 아들을 낳아 모두 네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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