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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 이적 충격 폭로 나왔다…구단 "1년간 출장 정지"협박→18세 CB '울며 겨자먹기'로 EPL팀 선택설 '쇼킹'

시간2024-07-20 07:07:00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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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맨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지시간 18일 프랑스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였는데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이 직접 그의 영입을 발표했다.

프랑스 릴 소속이었던 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소셜미디어
프랑스 릴 소속이었던 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소셜미디어

맨유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조쇼아 지르크지를 볼로냐에서 영입한 이후 두 번째 프리시즌 영입에 성공한 것이다. 지르크지는 이적료가 3650만 파운드였다.

맨유와 5년 계약을 맺은 요로는 “제 경력 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위상과 야망을 가진 클럽과 계약하게 되어 엄청난 영광이다. 제가 클럽과 처음 대화를 나눈 이후, 그들은 제가 이 흥미로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맨유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웠고, 저와 제 가족에게 많은 배려를 보여주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요로가 원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소셜미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프랑스 리그 1 릴 소속인 18살 센터백 레니 요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5200만 파운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요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구단의 위협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요로가 원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소셜미디어

이어 요로는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젊은 선수들의 역사를 알고 있으며,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제 잠재력을 발휘하고 야망을 이룰 수 있는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맨유의 명가 재건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에 앞서 요로가 맨유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 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릴은 요로가 맨유에 합류하지 않는다면 1년동안 그를 기용하지 않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원래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사에 따르면 맨유는 일찌감치 요로의 이적을 추진, 구단에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릴은 당연히 이를 수락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원했던 요로는 수락을 하지 않고 미뤘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요로가 맨유 이적을 거부하자 릴은 요로가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을 거부할 경우 “요로는 내쫓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강제로 그의 이적을 성사시켰다는 것이다.

사실 맨유는 2주전만 해도 릴에 요로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릴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맨유는 5400만 파운드의 거금을 제시했고 마침내 구단의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베테랑 나초 페르난데스가 팀을 떠나는 판이었기에 그를 대체하기위해서 요로의 영입을 1순위로 꼽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와 만나 구두계약을 하기도 했다. 문제는 릴에 줘야할 이적료가 터무니 없이 적었다.

원래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짜게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팀이 워낙 명문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등을 할 수 있는 팀이기에 선수들의 원너비 구단이다. 이런 명성을 이용해서 수많은 스타들을 영입했다.

요로도 마찬가지였다. 개인적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했고 레알도 그가 사인하기를 바랐다. 선수가 버티자 아마도 릴은 요로를 위협해서 레알 마드리드 행을 포기시킨 것으로 보인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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