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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가수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2일 황영웅이 입양대기아동의 심리·발달치료비를 위해 상금 157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상생활 속 건강한 걸음으로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워크’ 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황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157만 원은 입양되기 전 산전·후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재활치료 등 의료적 개입이 절실히 필요한 입양대기아동들의 심리·발달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한편, 황영웅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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