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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딸이 완성형 미모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야네는 2일 개인 계정에 “우리 루희 사진 동영상 너무 많아. 루희 계정에 올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희는 작은 얼굴 속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앞서 두 부부는 조리원을 퇴원하며 딸의 이름과 얼굴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선남선녀인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닮은 연예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딸바보' 이지훈은 "우리 딸랑구 세상에 첫발 내딛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예쁜 아가 나아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야"라며 딸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14살 나이 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아야네는 지난달 17일 딸을 출산했다. 그는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젤리는 눈 뜨면 저를 닮았고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라며 “출산 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 주고 케어하는 정말 멋지고 사랑스러운 아빠 인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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