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더프레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오는 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 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행사 기간 GS더프레시는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한 박스(1.8㎏)를 9000원대원에, 멜론 1통을 4000원대에 선보인다.
복숭아는 백도와 황도 두 종류로, 산지 브랜드 햇사레(감곡·장호원)와 하늘작(충주) 상품이다. 멜론은 곡성에서 재배한 물량 총 40톤을 준비했다.
아울러 GS더프레시는 서울시 공정경제과에서 주관하는 ‘서울시 물가안정 지원사업’에도 참여한다. 오는 7~10일 GS더프레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류를 반값 할인한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수퍼사업부 신선MD(상품기획)부문장은 “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고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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