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든 역량 집중해 협회 발전 최선 노력 할 것”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는 박해영 상근이사가 1일 자로 새롭게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 일정상 8월 1일에 임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겸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협회 업무를 시작했다.
박해영 상근이사는 1989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뒤 부산 강서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장비항공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중에는 대통령, 국민안전처장관, 행정자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해영 상근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그간 공직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회원의 권익 신장과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돈독히 함은 물론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석 회장은 “소방 전문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박해영 이사님과 협회를 함께 이끌어가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주요 요직에서 발휘했던 능력을 바탕으로 협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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