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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뉴진스 하니와 민지가 시축을 마친 뒤 행복해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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