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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 가수 김종국이 월드 클래스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를 만났다.
4일 오후 뮌헨 공식 계정에는 '다음에는 축구장으로 초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 김민재, 세르쥬 나브리가 함께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등번호 33번에 종국(JONG KOOK)이라고 마킹된 유니폼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한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재는 함께 유니폼을 들어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종국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재업로드하며 기념했다.
활짝 웃은 김종국의 표정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헬스장에서 두 사람이 서로 옥신각신하는 분위기의 스틸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나 헬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아 김종국이 운영 중인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받기도 했다.
한편,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열렸다. 김민재는 후반 10분 교체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룹 뉴진스와 기념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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