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축구엔 메시와 호날두, 양궁엔 김우진과 엘리슨" 서로를 향한 존경심, 훈훈하다 훈훈해 [MD파리]

시간2024-08-05 08:39:00 파리(프랑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남자 양궁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브래디 엘리슨(왼쪽)과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이 기자회견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파리=심혜진 기자
남자 양궁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브래디 엘리슨(왼쪽)과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이 기자회견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파리=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 = 파리(프랑스) 심혜진 기자] 훈훈하다. 김우진(청주시청)과 브래디 엘리슨이 국경을 넘는 우정을 나눴다. 서로에 대한 실력을 치켜세우면서 훈훈함을 안겼다.

김우진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잡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슛오프까지 가는 진땀 승부였다. 두 선수의 화살 모두 10점을 기록했으나, 김우진의 화살이 엘리슨의 것보다 과녁 중심에 4.9㎜ 더 가까워 김우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그는 남자 선수로는 최초의 양궁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2 런던 대회 오진혁, 2016 리우 대회의 구본찬 이후 김우진이 세 번째다.

또 김우진은 한국 선수 역대 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김우진은 2016 리우와 2020 도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갔는데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5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은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 등이 기록한 4개였다. 김우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종목을 통틀어 한국 최고의 올림픽 선수로 우뚝 섰다.

김우진은 스스로를 GOAT라고 표현한 것뿐 아니라 결승전 상대였던 엘리슨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엘리슨은 김우진보다 이른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번까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파리에서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엘리슨은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만나 이긴 적도 많아 '한국 킬러'라는 별명도 붙었다.

미국의 브래들리 엘리슨(가운데)이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딴 김우진의 손을 들어 축하를 건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의 브래들리 엘리슨(가운데)이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딴 김우진의 손을 들어 축하를 건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양궁 대표팀 브래들리 엘리슨./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양궁 대표팀 브래들리 엘리슨./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두 선수는 기자회견장에 나란히 들어와 앉은 뒤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극찬을 했다.

먼저 엘리슨은 "둘 다 아마도 최고의 듀오가 아닐까. 양궁 역사상 최고의 2인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로 양궁 선수로서 겨누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엘리슨은 경기 종료 후 김우진의 팔을 들어 축하를 건넸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내가가 꿈꿔온 시합이었다. 서로와 경쟁했던 게 2009, 2010년부터다. 오래됐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순간이 왔다. 10점짜리 슛을 4번이나 쐈다. 내가 슛오프에서 간발의 차이로 졌는데. 그것 때문에 속상하지 않았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고 이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우진은 축구계에서 라이벌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자신과 엘리슨에게 빗댔다.

김우진은 "엘리슨은 세계적인 선수다. 퍼펙트하다. 축구계에 호날두와 메시가 있는 것처럼 양궁에는 김우진과 엘리슨이 있지 않을까 한다"며 경외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우진에게 '본인은 호날두인가 메시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김우진은 "어떤 선수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며 말을 아꼈다. 엘리슨은 재치 있는 김우진의 말이 통역되자 환하게 웃으며 주먹인사를 나눴다.

두 선수들은 4년 뒤인 LA 올림픽에서 맞붙기를 희망했다.

엘리슨은 "난 LA 대회에도 도전할 것 같다. 다음 대회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김우진은 "이번 파리 결승에서 맞붙은 것 자체가 기쁘다. 올림픽에서 내가 한 번 이겼는데…LA 때 다시 만나면, 그때는 또 모르겠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동메달리스트 이우석(코오롱)은 도핑 검사 때문에 기자회견장에 늦게 도착했다. 이후 취재진으로부터 김우진의 '메시, 호날두 발언'을 전해 들은 뒤 이우석은 "그럼 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를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우석은 이어 "김우진 선수가 메시다. 메시 칭호를 받을 만하다"고 힘줘 말했다.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정상에 오른 김우진(가운데)과 동메달을 딴 이우석(오른쪽)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정상에 오른 김우진(가운데)과 동메달을 딴 이우석(오른쪽)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프랑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