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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IA 최원준 저격한 좌익수에 김경문이 인정한 국대 3루수…한화 수비가 불안해? ‘출전시간의 미학’

시간2024-08-05 15: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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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주전으로 나간 선수들은, 만회할 시간이 있다.”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73실책으로 최소 4위다. 그러나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팀 WAA(평균대비수비승리기여)는 -2.658로 8위다. 한화가 실책이 많지 않다고 해서 수비력이 좋다는 평가는 못 받는다. 실제 김경문 감독도 2025시즌을 준비할 때 강도 높은 수비훈련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노시환/한화 이글스

그러나 비관적인 대목만 있는 건 아니다. 최근 김경문 감독은 라인업을 확실히 타격 위주로 짠다. 경기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을 하나, 둘 투입해 승부를 본다. 유격수 하주석, 좌익수 김인환 기용이 대표적이다. 수비력이 불안한 요나단 페라자를 지명타자로 쓴다. 김경문 감독은 7연승 기간에 내놓은 라인업을 두고 “최적의 라인업”이라고 했다.

특히 그라운드 좌측은 안정감이 있고, 더 좋아질 여지도 보인다. 어쨌든 좌측은 경기 중 타구가 가장 많이 가는 지역이다. 3루수와 좌익수의 수비력이 강한 팀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한화는 희망이 있다.

김경문 감독은 수 차례 국대 3루수 노시환의 수비력이 리그 탑클래스라고 칭찬했다. 노시환은 2~4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서 실수도 범했지만, 좋은 수비도 많이 했다. 그런 노시환은 2일 경기를 마치고 “올해 수비가 많이 늘었다. 작년까지는 평범했다. 올해 펑고를 많이 받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여유도 생겼다. 수비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실책도 줄었고, 감독님도 좋게 봐주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한화의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취재 당시 노시환이 수비훈련을 부지런히 소화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역시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는 “그때 수비훈련을 적게 하지 않았다. 그리고 1년, 1년 경험이 쌓이다 보니 바운드를 읽는 것이나 타구 판단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페라자를 지명타자로 돌리면서 좌익수로 나가는 선수는 좌타자 김인환이다. 김경문 감독은 채은성, 안치홍 등 1루수가 가능한 FA 타자들 입단 이후 쓰임새가 애매해진 김인환에게 ‘심폐소생’을 했다. 김인환의 타격 재능이 좋다고 판단, 좌익수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김경문 감독이 부임하던 6월에 외야 수비훈련을 지시했으니, 김인환은 ‘초보’ 외야수다.

김경문 감독은 김인환을 두고 외야 수비력이 좋은 편이라고 했다. 노시환처럼 ‘정말 잘 하는 수비’라는 뜻이 아니다. 경험 대비 좋은 편이란 얘기다. 4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사실 그렇게 많은 시간은 없었는데, 나름 운동신경이 있다. 홈에서 보살도 하나 하고”라고 했다. 실제 3일 경기 1회초에 발 빠른 최원준을 홈에서 저격했다. 정확한 홈 송구를 선보였다.

김경문 감독은 이 대목에서 중요한 부분 하나를 짚었다. 어쨌든 붙박이로 출전하면 수비력이 향상되는 속도가 빠르다는 얘기다. 단순한 안정감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출전시간의 안정적인 확보가, 누구나 범하는 실책을 만회할 시간을 자연스럽게 갖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경문 감독은 “주전들이라고 매번 잘 치고 매번 수비 잘 하지는 않는다. 어쩌다 실책도 하고 경기도 그르치기도 한다. 그런데 계속 주전으로 나가는 선수들은, 그걸 공격이든 수비든 만회할 시간이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김인환은 고무적이다. 김경문 감독은 이미 “올해 (외야수로)계속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주전 좌익수로 쓰겠다는 얘기다. 실책을 만회할 시간을 확보해놓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이러니 심적으로 안정될 수 있고, 좋은 수비도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그럼에도 안 되는 선수는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김인환을 주전 외야수, 나아가 중심타선에 붙박이로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인환이가 좋은 공격력을 갖고 있다. 더 기회를 줘서 그 자리에서 힘이 생기게끔, 도우미 역할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현재까지는 내 기대보다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노시환/한화 이글스

그렇게 한화 수비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쓰나미와도 같은 거대한 물결도, 알고 보면 조그마한 변화에서 출발한다. 이런 측면에서 김경문 감독이 “최적의 라인업”이라고 하는 공격형 선발라인업도, 시간의 미학을 적용하면 공수겸장 라인업으로 격상될 여지가 있다. 물론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겠지만.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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