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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 해명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고준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많은 위로가 됐다. 나보다도 마음고생이 심했던 부모님도 많은 치유와 위로를 받으신 것 같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신동엽 선배님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고준희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서 "2015년 그 친구(승리)와 찍은 사진, 당시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버닝썬 논란에 언급된 '뉴욕 간 누나'가 됐다"고 고백했다.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 단톡방 여배우', '뉴욕 간 여배우' 등으로 표현되는 루머에 시달렸다. 2019년 3월 방송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 등이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초대할 수 없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고준희는 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에서 일본 사업가를 접대할 파티 준비 내용에서 언급된 '뉴욕 여배우'라는 소문에 휘말린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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