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이 오는 10월 6일까지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신라면을 즐기는 장면을 담은 글로벌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농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전 세계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을 주제로 한 ‘글로벌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면이 세계인의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국적을 불문하고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랜드마크에서 신라면과 함께한 장면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에는 신라면 브랜드가 반드시 노출돼야 하고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 제품을 활용해도 좋다.
응모는 오는 10월 6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같은 달 25일에 총 33명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500만원 등 총 상금 1400만원을 시상한다.
농심은 수상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신라면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며 “해외 교민과 관광객 등 글로벌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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