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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의 최근 수술 소식을 전했다.
김혜선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런 응급실에, 수술, 입원까지. 고생했어 나의 독일 나무늘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혜선은 “마누라 바쁘다고 말도 못하고, 그간 얼마나 아팠을까. 다른 사람들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재능기부했던 것들이 제일 부질없었네. 내 가족 하나 지키지 못하는 걸. 앞으로는 모든 일정을 정리해서라도 당신 하나만 지킬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테판이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빠른 쾌유를 기도할게요”, “얼른 쾌차하세요”, “힘내세요”, “어디가 아프신가요?”, "빨리 좋아지기를", "안 아픈 게 최고다"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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