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스마트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제휴 골프장을 위한 예약 토털관리 솔루션인 TPC(Teescanner Partner Center)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티스캐너 TPC는 제휴 파트너 골프장의 티타임 예약, 가격 설정, 고객 관리 및 분석 등 전반적인 운영을 통합 관리해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골프장 운영자는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화된 티타임 가격 설정과 티스캐너 앱 내 홍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분석을 통해 타겟팅 메시지 발송 기능을 지원해 마케팅 활동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TPC는 각 골프장의 예약 현황,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돕는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서비스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이 특가 티타임을 빠르게 예약하고 다양한 상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웹 기반의 TPC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구축 없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지원한다. 안정적인 인터페이스로 인해 티스캐너와 제휴한 골프장은 어디서든 손쉽게 예약 운영이 가능하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골프장 예약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골프장 운영자와 골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규 서비스 개발과 지속적인 TPC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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