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성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태백시,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행사다.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3회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됐다.

이번 안전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안전 체험 활동 이외에도 댄스 챌린지, 캠프 파이어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과정이다. 캠프를 무사히 수료했음을 인증하는 임명장과 함께 퇴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캠프 종료와 함께 실시한 참가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1명 99%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답했다. 캠프 추천 의향과 내년 참가 의향 항목에서도 ‘그렇다’ 항목이 각각 99%와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DB손해보험은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종료와 함께 캠프 여운을 이어갈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가자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굿즈 촬영 사진과 후기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채널에 올린 후 프로미 119 사이트에 인증샷과 후기 게시물 링크를 올리면 된다. DB손해보험은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와 함께 지속적으로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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